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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담대 포함 시중 은행 금리 인하 소식
    알토란지식/경제관련 2023. 1. 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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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시중 은행들의 금리 인하 상품이 지속 출시 되고 있다

     

    얼마전 포스팅에서 '특례보금자리론' 이 아직 나오기 전이지만 위험하다고 쓴 적이 있습니다. 

    해당 근거는 역시나 기존 은행권의 금리 인하 소식이였고, 또한 '특례보금자리론' 이 고정이 아닌 주나 월별 변동금리라는 부분이 매력적이지 못하다는 부분이였는데요, 이번에 역시나 기존 은행권의 금리 인하 소식이 전해져 한번 정리 하여 공유 드립니다. 

     

    1. 은행권 금리 인하

    1) KB 국민은행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주담대와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최대 1.3%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하여 26일 부터 KB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신규코픽스 기준 최대 1.05%p, 신잔애고픽스 기준 최대 0.75%p 인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KB전세금안심대출의 경우 최대 1.30%p 낮추고 KB플러스전세자금대출의 경우 0.9%p 하향조정한다고 합니다.

     

    2) 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2일 주담대 변동금리를 0.8%p 인하하기로 밝혔다고 합니다. 이에 주담대 변동금리 상단은 6%초반으로 떨어졌습니다.

    또한 12조 6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책을 발표하며, 우대금리 확대 방핌을 밝혔으며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우대금리를 0.3%에서 0.5%로 확대 하였고 청년전월세 상생지원 우대금리를 당초 0.3%p에서 0.5%p 로 높였습니다.

     

    3) 우리 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13일 부터 부수거래에 대한 우대금리를 확대하고 가산금리를 하향조정하는 방식으로 금리인하를 추진 합니다. 22일 부터 신규취급액 코픽스를 기준으로 주담대 금리를 각각 0.4%p 인하했고 이에 8%를 넘던 우리은행의 주담대 변동금리 상단은 3주만에 6%로 크게 내렸습니다. (올초 8% 주담대 변동 금리는 정말 많은 이슈가 되었었죠..)

    4) 기타 인터넷 전문 은행

    k뱅크는 17일 부터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대출 상품의 금리를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7% 인하했고 아파트담보대출의 고정금리도 최대 0.34%p 낮췄습니다. (현재 아파트담보대출의 연 최저금리는 4.24% 입니다)

     

     

    2. 한동안 금리가 계속 떨어질까? 

    지금은 꼼꼼히 살피면서 섵부른 대출보단 관망세가 좋지 않을까

    헤럴드 경제 및 기타 경제지에서는 현재 은행권 금리 인하는 금융당국의 압박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속된 대출금리 인상은 여론의 비판을 가져왔고, 금융당국은 이러한 비판의식이 정권 유지에 불안을 느꼈기에 대출금리 모니터링 강화 및 금융감독원장 역시 과도한 대출금리 인상 자제를 요청 했었죠.

    이 현상은 작년 말 부터 어느 정도는 예측을 할 수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정부의 금융정책이나 부동산 정책이나 경제 정책이 모두 작동을 하지 않았고 세계경제의 영향으로 최대 규모의 경기 침체가 발생을 하고 있기에 아무래도 금리 인상은 직접적인 정권 위기로 분위기를 이끄는 요인이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분위기가 지속될 가능성은 극히 힘이 듭니다. 왜냐하면 지속되는 경기침체 와 투자 위축, 그리고 은행권의 과도한 대출로 인한 위험 요소가 너무 크기 때문입니다. 

    지금에야 정부의 권고등을 바탕으로, 또한 지난 해 말 너무 많은 폭의 금리 인상이 있었기에 그 반발로 현재 조정단계이지만 이게 오래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지금은 관망세가 답은 맞습니다. 

    즉, 현금의 여유가 있는 분들이야 지금의 기회로 부동산 매물등을 조정가격에 얻어서 자산을 늘릴 수 있는 기회겠지만, 여유금이 없는 사람들이 지금 자칫 대출을 통해 한번 더 투자를 한다면 이후 금리 인상이나 은행권이 어려워 졌을 때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지금은 최대한 보유 자금을 늘리면서 투자보다는 실시간 매물의 움직임이나 가격 변동을 살펴 보면서 상황을 살펴보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주담대 등 부동산관련 투자 및 자금유동은 아직 관망세가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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