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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방비 줄이는 방법 관리비 절약 알뜰 상식
    알토란지식/경제관련 2023. 1. 25.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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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도안되는 난방비, 어떻게든 줄여보자

     

    최근 난방비, 가스비 인상에 맞춰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너무 힘이 드네요.

    제가 이전에 적었던 관리비 절약을 우선 한번 훑어보시고 이번 포스팅인 난방비 줄이는 방안에 맞춰 최대한 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해 보면 어떨까요? 

     

    1. 가장 간단한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나 안쓰는 것이겠죠? 

    단열재를 창문에 붙이고 문틈을 문풍지로 막으면서 단열, 방풍 작업을 해 보세요. 창문과 현관으로 새는 열이 30%정도가 된다고 하니, 이 틈새만 공략을 해도 실내 온도를 2~3도 쯤은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가습기 등을 통해 실내 습도를 40~60%로 맞추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왠 갑자기 습도냐고 하겠지만 이렇게 습도를 어느 정도 유지한 상태에서 보일러를 가동하면 공기 순환이 빨라져서 실내 공기가 빨리 데워지기 때문에 이를 통해 난방비를 상대적으로 절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젖은 수건도 괜찮고 가뜩이나 건조한 현재 가습기 하나 장만 하시는게 어떨까요?)

     

    집을 비울 때는 보일러는 끄지 말고 외출모드로 바꿔 주시는것도 방법이 된다고 합니다. 자주 껐다 켰다 할 경우 매번 보일러가 급하게 온도를 올리기에 비교적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에 끄지 말고 외출모드로 해서 연료 소모량을 낮추고 실제 설정 온도로 0.5도에서 1도 사이에서 점차 늘리는 것도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2. 기타 방법

    저희 아버님도 많이 쓰는 방법이신데요, 보일러 배관 밸브를 잠그면 난방비를 상대적으로 많이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 아버님은 난방비와 전기료가 동시에 오른 상태에서 한쪽은 포기하는 방법을 쓰셨는데요, 1등급 전기 난로를 틀어 놓으시고 보일러 밸브를 잠가서 난방비를 절약하시는 방법을 사용하시는데, 이 부분도 고려해 볼만할 것 같습니다.

     

    난로 같은 경우는 창문쪽에 가까이 두어서 외풍으로 부터 따뜻한 온도를 전체적으로 퍼지게 하는 방법이 좋다고 합니다. 이 방법은 기온이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따뜻한 공기가 이동하는 원리 때문에라도 매우 효율적인 방법인데 많이들 모르셔서, 되도록이면 이 방법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또한 역시나 겉옷을 입으면서 난방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무릎담요를 이용하는 것도 좋고 양말과 따뜻한 긴 옷을 입을 경우 2~3도 정도는 체감 온도가 높아진다고 하니 상대적으로 에너지 소모를 줄일 수 있겠네요.

     

     

    정말 어려운 시절인것 같아요.

    제가 어릴적만 해도 집에서 반팔에 반바지를 입고 최대한 따뜻하게 난방을 올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지금은 난방비가 너무 무서운 시절이네요.

    얼마전에 뉴스에서 취약층 노인분이 정부 지원을 받아 가스보일러로 바꾸었다가 난방비 감당을 못해 다시 연탄 보일러로 바꾸었다는 기사가 있었는데요..

    지금은 무조건 절약하면서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길만이 정답일듯 하네요.

     

    그리고 현재는 전기료와 난방비가 모두 올라간 상황이라, 위에 잠깐 언급한 것 처럼 한쪽으로 몰아주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이 될것 같습니다. 즉 보일러는 쓰지 않고 전기 난로를 사용하거나 아니면 가스 렌지보다는 인덕션 등을 활용하여 난방비 가스비를 최소화하고 그만큼을 전기료로 몰아주는 방법인데요, 자신이 갖고 있는 제품들도 확인해 보고 전체적인 비용 계산을 통해 어떤 것이 더 유리한지를 따져 보는게 중요할것 같습니다.

     

    지금은 이렇게 하나하나 따지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는게 가장 똑똑한 생활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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