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휴일 추가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 지정

휴일이 추가 되면서 여행? 가족끼리 시간을?

공휴일이 하루라도 더 생긴다는 것은 직장인들에게는 꿈같은 휴일의 추가이고 소상공인 분들에게는 매출을 늘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은 일이라 생각해요!!

 

2023년 부터 성탄절과 석가탄신일에도 대체 공휴일이 확대 적용된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인사혁신처는 15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16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올해 토요일인 석가탄신일(5월27일)도 대체공휴일이 적용돼 다음 월요일(5월29일)에 쉴 수 있을 전망입니다. 
입법예고 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며 이후 법제처 심사, 차관·국무회의, 대통령 재가 등을 거쳐 관보에 공포될 예정입니다.

인사혁신처는 “국민의 휴식권 보장과 중소기업 부담,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확대 대상 공휴일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는데요, 

우선 대체공휴일이란 토,일요일이나 다른 공휴일과 겹치면 평일 하루를 공휴일로 지정해서 국민의 휴식권을 추가로 보장해 주는 제도이며 지금까지는 전체공휴일 중에 1월1일, 석가탄신일, 현충일, 크리스마스는 제외되어 왔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특성상 관공서 가 적용이 되면서 근로자수 기준의 상위 기업 위주로 휴가가 적용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휴일이 많아진다는 건 좋은 일이네요. 

 

아직 입법 예고되었고 큰 이변이 없는 이상 공포될것 같지만, 그래도 최종 결정이 날때까지는 관심있게 지켜보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