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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울 토마토 구토 및 배탈 원인 밝혀졌다
    알토란지식/기타 2023. 3. 3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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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상시 정말 많이 먹는 방울토마토

     

    어제와 오늘 방울토마토가 핫한 이슈였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의 간식이나 학교 급식으로도 많이 나오던 방울토마토가 구토와 배탈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부모입장에서 관심을 안자질래야 안가질수가 없었는데요.

    다행히도 그 원인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원인은 '토마틴' 이라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토마틴은 토마토 생장기에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성숙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분해되는데, 

    올해 첫 출시된 특정 품종(등록번호 'HS2106') 방울토마토가 올해 초 평년보다 낮은 온도에 노출되며 토마틴이 유독 많이 생성됐고, 충분히 익은 후에도 토마틴 성분이 남아 쓴맛과 구토 등을 유발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했습니다.

     

    구토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면서 식약처가 조사에 나섰는데 충남 난산 지역의 일부 농가에서 재배한 신종 토마토 품종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토마틴은 글리코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더 많이 불리는데, 암세포 등 종양 발달을 억제하는 항암기능으로 유명하지만, 반대로 약한 독성 물질로 구분될 정도로 많이 섭취할 경우 복통, 위장장애,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뉴스에 의하면 충남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지난 겨울 낮은 온도 탓에 토마토 품종이 저온 보관되면서 재 익지 않은 상태가 유지되면서 토마틴 성분이 남은 것으로 보인다' 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식약처는 '일시적인 출하 제한 조치 등을 고려하고 있다' 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우선은 해당 성분은 아주 많이 섭취하여 증상이 심해지지 않는 이상 몸에 큰 문제는 일으키지 않으며 구토나 복통 증상이 있어라도 별도의 약 복용등이 없어도 쉽게 자연 치유될 수 있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니 아주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분명히 나이 어린 아이들한테는 문제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니, 

    식약청에서 권고했듯이 방울토마토를 먹는데 쓴맛이 나면 즉시 섭취를 중단해야 하고, 겉보기에도 덜익은 토마토는 먹지 않는 것이 중요한 점 잊지 말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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