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여자 1만명 신청 중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볼 수 있는 상품이 될까요..

 

서울시 에서는 일하는 청년의 씨앗자금 조성과 미래계획 설계를 돕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의 신규참여자 1만명을 6월 12일(월)부터 23일(금)까지 2주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이 매월 10만원 또는 15만원을 2년 또는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서울시 예산 및 민간재원으로 참여자 저축액의 100%를 추가로 적립하여 만기 시 2배 이상(이자포함) 의 자산을 형성해 주는 사업입니다. 

 

예를 들어, 월 15만원씩 3년간 꾸준히 저축하면, 만기시 본인 저축액 540만원에 서울시의 지원액 540만원을 더한 1,080만원과 이자를 지급받게 되는 구성입니다. 

 

해당 사업은 2015년 부터 시작한 사업인데요, 올해는 아래와 같이 그 범위를 확대하여 진행한다고 합니다. 

 

[바뀐 부분]

1. 참여자 폭 증대 : 작년보다 3천명이 늘어난 총 1만명 대상

2. 가구 구성원 중 1인만 참여할 수 있던 조건 등 조건 완화 : 형제.자매 또는 배우자가 본 사업에 참여했거나 또는 참여중인 경우 다른 구성원은 신청할 수 없었으나 올해는 모두 신청이 가능

3. 부채 5천만원 이상인 경우 신청할 수 없던 요건 삭제

 

그럼 어떤 조건으로 신청할 수 있을까요? 

 

[신청 조건]

1. 서울시에 거주하는 일하는 청년(만 18~34세)

2. 본인 소득 월 255만 원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가 소득 연간 1억 원 미만이고 재산 9억 원 미만

 

만약 위의 조건에 만족한다면 어떻게 신청을 하면 될까요? 

 

[신청 방법]

1. 신청 기간 : 6월 12일(월) ~ 6월 23일(금) 

2. 신청 장소 : 주소지 동주민센터 직접 방문하여 가입신청서 및 구비서류 제출해야 하며, 우편 및 이메일로도 신청 가능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희망두배 청년통장 FAQ로 이동합니다.

 

아무래도 예산이 상대적으로 많은 서울시여서 진행할 수 있은 사업으로 보이지만, 

많은 지자체에서도 이런 사업들이 나와서 돈을 지급하는게 아닌 희망을 볼 수 있는 형태로 발전시키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건을 꼼꼼히 체크하셔서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