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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 난방비를 잡아라!! 겨울 한파를 싸게 이겨내는 방법!
    알토란지식/기타 2023. 12. 2.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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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년 추운 겨울이 되면 난방비 폭탄에 몸살을 앓는 집이 많습니다. 
    갈수록 떨어지는 기온과 완전 정반대인 치솟는 연료비와 난방비!!
    하지만 분명히 방법은 있습니다. 난방비를 절약하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몇가지 소개해 봅니다. 


    1. 방 보일러 밸브를 조절하자!!

    아파트들이나 주택에서 항상 잘 사용하지 않는 방들이 있을 꺼에요. 
    보일러 배관이 온 집안을 연결하고 있기 때문에 별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면 잘 사용하지 않는 방들도 함께 난방이 되면서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난방을 사용하게 되지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방들은 방문을 닫아서 온도를 유지하고 밸드는 잠가 주세요. 
    보일러가 가열하는 난방수 유량과 면적이 줄면서 난방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 분배기의 방 밸브는 최소 2개이상은 열어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동파 예방을 위해 아주 추운 강추위 일때는 모든 방의 밸드를 열어 난방수를 순환 시켜주는 걸 주의하세요. 절약하려다 동파로 더 큰 돈이 나갈 수 있습니다!!)

    2. 외출모드를 생활화

    대부분 보일러 설정에 외출모드가 있을꺼에요.
    외출모드는 외출 시 냉방이 되지 않기 위해 켜 두는 일종의 최소 난방모드 입니다. 따라서 장기간 외출 등으로 난방을 잠시 하지 않을 때에도 보일러를 끄지 않고 외출모드로 해 두면 오히려 난방비 절감의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한겨울에 보일러를 껐다가 다시 켰을 때 바닥의 난방수를 데우기 위해 가열하는 데 몇시간씩 걸리는데 이 시간을 줄이는 방법이 되며 자연스럽게 그만큼의 동력을 사용하지 않게 되는 원리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3. 정기적인 보일러 점검
    난방비도 난방비 이지만 매년 보일러가 고장이 나서 수리비다 부품비다 사용하는 금액이 적지않게 많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점검으로 보일러 수명을 늘리거나, 난방수만이라도 교체를 해줘도 보일러의 성능을 유지해 준다면 이를 통해 절약하는 비용도 꽤 될 수 있습니다.
    매년 본격적인 난방 전 배관과 필터 청소를 해주고, 난방수 교체를 진행해 보세요.


    4. 셀프 난방

    가장 절약하는 방법은 상대적으로 보일러 온도를 낮게 유지하면서 집 안에서 셀프 난방을 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실내에서 내복, 양말, 덧신, 가디건 등을 착용하면 최고 2도가 넘게 체감온오가 올라가 그만큼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에 휴대용 전기 난로 등을 이용하여 부분 난방을 진행하는 방법도 많이 사용한다고 하니 참고해 보세요.

    그리고 외출시에는 꼭 장갑, 목도리, 모자를 착용해서 자체적인 보온을 진행하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5. 최고의 단열재 뽁뽁이

    겨울마다 선풍적인 인기인 뽁뽁이.
    실제 단열재로 사용하는 에어캡의 별칭이 뽁뽁이란 사실 아시나요? 
    문틈, 창문틈, 벽에 뽁뽁이를 붙여만 줘도 원래 기능인 단열재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뽁뽁이.
    꼭 사용해 보세요.

    그리고 뽁뽁이 만큼 겨울마다 히트상품인 문풍지도 잊지 마세요. 다이소 등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문풍지는 접착이 용이한 제품으로 문이나 창문 틈에 붙이는 형식으로 바람을 막아주기 때문에 따뜻한 단열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출입문이나 외벽 창문에 뽁뽁이와 함께 사용하시는 것도 팁입니다. 


    6. 되도록이면 온수매트?
    최근 전기장판이나 매트를 이용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전자파 등의 영향 및 사용전력이 꽤 높은 제품이 많아 오히려 효율이 떨어지는 제품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에너지효율을 꼭 확인하시고, 되도록 전자파의 영향이 없고 저전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난방수를 이용한 온수매트를 사용하면 좀더 효과적으로 셀프 난방을 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 보세요.


    위와 같이 난방비를 최대한 줄이면서 집을 따뜻하게 했다고 해도, 꽉꽉 막아놓은 문이나 창문은 집안의 안좋은 냄새나 답답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꼭 하루에 2번 이상은 환기를 시켜주는 게 좋다고 하고요, 실내 온도는 18~20도 정도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만약 20도 이상이 되면 난방비를 15% 정도 상승시키고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경제적이나 건강적으로 실내 온도를 유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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