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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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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 뚜벅이 춘천 1박 2일 여행 계획알토란지식/여행관련 2024. 5. 3. 18:12
저는 강원도 춘천 출신입니다. 춘천에 육림공원이라는 놀이시설이 있습니다. 지금은 '육림랜드'라고 하고 명맥만을 유지하고 있긴 하지만 제가 어릴적에는 그곳은 꿈의 놀이터 였습니다. 항상 어린이날이면 거의 대부분 육림공원에 갔어요.그곳에서 당시 상징이였던 독수리도 보고, 놀이시설도 타고.. 지금도 잊지 못할 기억이랍니다. 이번에 딸 아이와 둘만 어린이날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엄마는 아르바이트를 갔고 오빠는 학원에서 가는 현장 체험을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뿔뿔히 보내는 어린이날. 문득 어린 시절의 어린이날을 떠올리면서, 이번에는 딸 아이와 좀 특별한 데이트를 해보려고 해 봅니다. 부디 즐거운 추억이 되었으면... 아래 계획하고 있는 일정을 올려 봅니다. 물론 여행이란 것이 상황에 따라 항시 바뀔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