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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트럼프 당선 한국경제 삼성 현대자동차
    알토란지식/경제관련 2024. 11. 1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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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나라입니다. 

     

    냉전 시대를 지나면서 러시아가 경제적으로 힘이 빠지고, 

    유로는 영국의 탈퇴 등으로 실질적인 경쟁력을 갖기 어려운 환경에서, 

    미국은 군사력과 경제력으로 전세계적으로 가장 힘 센 나라가 되었고, 

    중국이 그나마 도전을 하였으나 결국 경제 압박등으로 이미 그 상대가 되지 못하는 상황이지요. 

     

    그런 미국의 차기 지도자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 되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이미 그의 지도력은 우리가 한번 경험을 해 봤던 적이 있습니다. 

     

    트럼프는 절대적으로 미국 우선주의를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그는 미국 내 백인 자본가의 표본인 사람입니다. 

     

    따라서 인종차별과 성별차별 등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사상이나 생각을 그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갖고 있는 인물입니다. 

     

    그런 그가 미국의 대통령으로 당선 되었습니다. 

     

    전세계 최고의 나라의 지도자의 교체. 

    당연히 우리나라는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제대로 대처를 준비해야 합니다. 

     

    우선, 

    경제적으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트럼프는 미국 우선주의이고 모든 해외 자산이 미국 내에서 돈을 벌어가는 것을 용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미국 내 반도체 허브를 준비하던 삼성전자나 대규모 자동차 생산 기지를 준비하고 있던 현대자동차는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자산의 압수는 안하겠지만 보조금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고, 생산 노동자들의 미국 현지인들 고용을 압박할 것입니다. 그럼 오히려 삼성이나 현대자동차의 자금이 미국으로 들어가게 되고 회사 입장에서는 손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특히나 타격이 있을 것 입니다. 

    테슬라의 약진이 너무나 당연히 예상되는 상태에서 휘발류 이후의 전기차 경쟁에서 미국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한없이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수소자동차 등의 시장 확장에 빨간불이 켜지겠지요.

     

    이렇듯 미국의 지도자의 성향이 바뀌면서 경제부터 매우 흔들릴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국가가 직접 개입하는 부분인지라, 회사들에서의 대응은 한계가 있기에 나라간의 무역 외교 등을 통해 미국과 중국으로 대표되는 무역 대상을 다른 나라들로 확장해야 하고, 기업들이 그 시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각 기업의 경쟁력을 위해 국가 차원의 제재 등을 풀어주거나 완화시켜 주는 준비도 필요합니다. 

     

    군사기반의 외교도 철저히 준비 해야 합니다. 

    당장에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에서 트럼프는 조기 종전을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해당 전쟁의 지원을 하지 않을 확률이 매우 크고 이 경우 러시아 쪽으로 그 힘의 축이 바뀔 수 있습니다. 

    아무리 나토등의 유로가 도와준다고 해도 결국 미국의 참전 여부가 해당 전쟁의 승패를 판갈음 할 수 있기에 어느 정도 결과가 예상이 됩니다. 

    이 경우, 우리는 향후 어느 한쪽이 아닌 어느 쪽에도 편을 들지 않는 줄타기 외교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북한과의 외교전도 지금과 달리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전 문재인 대통령이 있을 때 한국과 북한의 화해의 장면에서 결국 종전선언을 할 수 없었던 것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상대적으로 노출되지 못함에 따른 들러리 느낌이었기에 미국의 뜨뜨미지근한 반응으로 진행할 수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트럼프는 미국이 주도권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이 경우 북한과 미국과의 관계에서 한국이 철저히 배제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우리는 우리자치적인 행동을 하지 못한 상태에서 일어나지도 않을 전쟁을 대비한다는 명목으로 오래된 미국의 무기를 수입하고 미군의 주둔 비용만 지급하는 웃지못할 상황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과연 이런 준비를 하고는 있을까요? 

    과연 이게 믿을 만한 정부의 모습이고 헤드라인 기사일까요?

     

    어차피 정부가 하지 못한다면, 

    적어도 개개인별로 어떻게 하면 우리 주머니 사정을 늘릴까를 고민해 볼 수 밖에 없겠지요..

     

    당장에 비트코인은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기에 지금이라도 투자가 가능할 것이고,

    방산업체의 주식 중심으로 이득을 얻을 수 있을 것 입니다. 

    또한 이렇게 불안한 상황에서는 현금보유고를 늘리면서 불안한 금융시장의 상황에 대비를 해야 합니다. 

     

    조금 더 상황을 지켜봐야 겠지만, 

    도저히 지금 한국 정부를 신뢰하기는 어려워 보이고, 

    각자 살아남을 수 있는 준비(대출비율을 줄이고, 현금보유고를 늘리고 주식등의 투자는 잠시 보류하고...)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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